| 담당부서 | 미래농업과 | 등록일 | 2017-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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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볍씨소독 순회교육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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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자소독 체계 및 육묘할 때 발생하는 장해 예방기술 소개 -
순천시는 30일부터 12개 읍․면․동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섯 차례에 걸쳐 벼 종자소독 거점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종자소독법과 육묘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장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수발아 피해로 보급종 공급량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불량 종자 사용으로 인한 육묘장해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농가에서 직접 채종한 종자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골라내고, 약제소독 전 60℃ 온도에 10분간 담그는 온탕소독을 실시해야만 키다리병, 모썩음병 등 불량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육묘장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시에서 주로 재배하는 새일미, 해품 두 품종의 재배적 특성을 비롯한 벼 재배 시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에 대한 방제법도 다뤄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볍씨소독 교육 외에도 벼 육묘시기 불량종자 사용으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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