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스포츠산업과 | 등록일 | 2017-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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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성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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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정된 유도규정 적용으로 화끈해진 경기 선사, 순천 유도 자긍심 고취 -
전국의 초중고, 대학, 일반부 등 총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2017년 제2회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이 지난 17일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개정된 유도 규정이 적용된 첫 공식대회로서 유효, 절반 2개가 한판이 되는 규정 등이 폐지돼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졌고, 지난해보다 20% 정도 한판승 비율이 높아지면서 유도 관중들에게 한층 더 화끈한 경기를 선사했다. 순천시는 신흥중 주성민과 김예술이 개인전 금메달, 신흥초등학교 여자부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유도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순천 출신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순천 유도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단 및 지도자, 가족들 덕분에 지역 숙박․요식업계가 3월 비수기임에도 특수를 누렸고, 순천만국가정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양질의 대회를 계속 유치하면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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