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농촌 예술 체험 행사 마련 -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신숙)는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토) 서면에 위치한 농촌예술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갖는다.

‘가족사랑의 날’이란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공연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샌드아트와 라이트아트 등 색다른 예술체험을 온 가족이 함께 직접 체험해 보며 가족의 친밀감 향상으로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신숙 센터장은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 외에도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구성원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상담, 찾아가는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새학기를 맞아 자녀의 새학기 증후군과 부모 스트레스 관리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4월 ‘가족사랑의 날’에는 가족과 함께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건강가정지원센터(750-535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suncheon.familynet.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