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란 주제로 -

순천시는 오는 9일 저녁 7시 조례호수도서관 강당에서 최원형 작가를 초청해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주제로 올해 첫 생태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환경과 생태를 둘러싼 진실들을 잔잔하게 들려주며, 어떤 것이 생태적인 삶인지를 생각하고 세상 모든 것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이어져 있다는 가르침 또는 인문학적 사유를 통해 환경과 생태문제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강사인 최원형 작가는 연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도시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생태인문학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를 미리 읽으면 도움이 되며, 이 책은 ‘전시민 좋은 책 지원사업’으로 30%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rary.sc.go.kr) 또는 조례호수도서관(749-8913)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