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7-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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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드는 ‘아이디어 학교’ 첫 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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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에서 꿈꾸는 행복한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빌리진 순천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시민협력센터 ‘공감’에서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아이디어 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지난 9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한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 9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가 자신을 표현하는 명찰을 직접 만들어 서로 소개하는 ‘관계의 명찰 만들기’를 시작으로 담양 풀뿌리지원센터 김하생센터장의 ‘마을공동체’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아이디어 학교는 시민이 마을공동체의 일원으로 마을사업의 실행주체가 되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해결방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첫날 입학식과 특강에 이어, 2차는 지역의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과 자신이 꿈꾸던 아이디어를 꺼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3차는 서로의 아이디어에 자유로운 코멘트를 달아보는 시간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공동체를 꿈꾸는 ‘사다나 포레스트’ 대표 아비람 로진의 강의로 엮어진다. 4차부터 6차까지는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과 단계적인 전문가 컨설팅 등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가능한 계획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디어 학교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을 3월부터 추진되는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공동체간 연계․협력사업을 발굴하고 탄탄한 마을공동체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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