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7-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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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따따시봉사단’ 착한간식 나눔 활동 (자원봉사센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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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과제빵 전문봉사단 발족 후 첫 재능기부활동 실시 -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에 소속된 ‘따따시봉사단’은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직접 만든 빵(초코 브라우니)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하며 맛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작년 11월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자원봉사자 제과제빵 전문교육 수료자 27명으로 구성된 따따시봉사단은 갓 구운 빵처럼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자는 뜻을 모아 구성된 재능기부단체이다. 이번 나눔활동은 밸런타인데이 등 ‘데이(Day)’ 문화가 과도하게 상업적으로 변질된 가운데, 소외감이나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착한간식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를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나눔활동 대상기관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SNS를 활용해 이웃들과 가까이 있는 자원봉사자들로부터 추천을 받거나 관내 복지기관의 신청을 받아 선정했다. 빵은 중앙지역아동센터(아동), 린제노인복지센터(노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순천시지회(장애인)를 이용하는 100여 명에 전달함으로써 다양한 연령 및 대상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김일중 순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에서 운영한 교육을 통해 재능을 키워 그 재능을 다시 지역의 소외계층에 나누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소외된 이웃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 준 따따시봉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따따시봉사단은 센터 소속 ‘재능기부 전문봉사단’에 소속돼 다가오는 3월 황전면을 시작으로 읍․면지역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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