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예술단 공연, 사감댄스 등 다채로운 귀성객 환영행사 실시 -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26일 오후 1시부터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고향 방문 환영 인사와 함께, 시립예술단의 합창 공연, 사감운동 플래시몹 및 사감댄스, 풍물놀이,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등을 통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톨게이트 등 시 진입 주요 관문에서도 따뜻한 환영인사와 순천 관광 홍보로 귀성객 맞이에 정성을 다할 계획이다.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도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순천역 광장과 로터리에서 고향방문 환영인사를 하고,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순천시 관광지 홍보물 교부, 방문 기념품 전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순천시는 연휴가 끝나는 30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해 8개 분야에 184명을 비상근무체제로 유지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