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인구 30만 자족도시 달성운동에도 적극 동참키로 -

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24일 시민협력센터에서 열린 월례회의를 통해 신임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번 월례회의는 지난 1월 1일자로 위촉된 24명의 신임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참석해 주민자치 운영 계획 및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2018년까지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는 상사면 최낙원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외서면 육기원 위원장과 왕조1동 박주인 위원장, 총무에는 중앙동주민자치회 김경환 회장이 각각 선출돼 신임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낙원 신임 협의회장은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영광이며 협의회 위원들과 지혜를 모아 주민자치 및 순천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순천사랑 내고장 주소갖기 범시민 다짐대회’를 열고, 읍면동 전체 주민자치위원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순천인구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