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친환경농축산과 | 등록일 | 2017-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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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설 연휴 꼼꼼한 AI 방역대책으로 청정 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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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객에 대해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당부 -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 대규모 인구이동으로 최근 진정 추세에 있는 AI가 추가 확산되는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여 설 연휴기간 촘촘한 방역추진으로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설 명절 전후 가금류농가에 대한 집중 일제소독을 실시한다.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5개반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은 전담공무원 현장 확인을 통해 소독 및 예찰을 실시하고 외부차량의 농장출입을 전면 통제할 방침이다. 특히, 방역취약 대상인 소규모 토종닭 농가에 대해서는 설 이전에 자가도태를 적극 유도해 AI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축사시설이나 철새도래지 등을 방문하지 않도록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과 기차역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양축농가간 모임 및 회합도 자제토록 했으며 택배차량의 농장출입도 엄격히 관리한다. 또한, AI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축산차량 및 외부 유입차량 전면 소독을 위해 운영중인 거점 및 이동통제 소독초소 6개소도 24시간 3교대로 운영한다. 연휴기간 한파에 따른 소독장비 동파방지를 위해 열선처리하고 도로결빙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제도 초소별로 사전에 비축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AI 발생이 없어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농가들은 소독·통제 등 책임방역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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