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 전하다 - 

순천시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 항도외과(원장 강기원)에서 백미 1,000kg, 강남중앙교회(목사 최경학) 백미 600kg, 준헬스클럽(대표 김종택) 백미 200kg 등 관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물품을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는 기증된 후원물품을 복지통장과 마중물 복지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위기가정,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120여곳에 전달해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격려했다.

최신철 덕연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우리 이웃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복동을 만들기 위해 좋은 이웃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