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주암면 | 등록일 | 2017-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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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주암면, 6. 25. 참전용사에게 무성화랑무공훈장 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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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한국전쟁에서 활약한 김인규(88세)옹이 국방부에서 수여하는 무성화랑무공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순천시 주암면에서는 20일 반상회 사전협의회에 앞서 훈장을 전수했다.
현재 주암면 행정마을에 거주 중인 김인규 옹은 6·25 당시 5사단 27연대에서 복무했으며, 강원도 화천지구 전투에서 공로를 세웠으나 부상을 입어 전공상 전역했다. 이번 훈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했던 선배 전우들 중 전쟁터에서 제반 애로를 극복하고 헌신분투하여 발군의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김인규 옹은 “조국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국가에서 잊지 않고 챙겨줘 감사하고, 앞으로도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살겠다”고 말했다. 김태옥 주암면장은 “조국의 수호를 위해 분투하신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계승하고,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이 후손에게 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호국정신을 일깨우는데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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