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실시되는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48명으로 조사원 39명, 관리요원 9명이다. 순천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조사 유경험자 및 저소득층, 다자녀 보육가구, 장애인은 채용 시 우대된다.
접수는 1월 10일부터 12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시민소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이후 개별통보 및 시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번 사업체조사 대상은 1만7천여 개로, 2016년 12월 31일 현재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다. 조사는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순천시 전반에 대한 고용과 생산에 대한 구조를 파악해 향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조사인 만큼, 사명감이 투철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시청 시민소통과(☎749-56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