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수) 순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중)에서 2017년 순천만국가정원을 이끌어 나갈 자원봉사자 면접을 실시했다. 

 지원자는 총 100여명으로 그 중 서류 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이 실시 되었다. 면접심사위원으로는 자원봉사센터협의회 고문인 허병주 회장과 박노춘 제일대 교수가 지원자의 기본소양과 교무수행 능력에 중점을 두고 면접심사 하였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금)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가정원 자원봉사자로써 운영지원, 종합안내소, 문화체험지원 등 순천만 국가정원 운영의 중요한 축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종합격자들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별도로 실시하는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을 필히 이수해야하며, 봉사 중 특별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활동하지 않고, 봉사자의 품위를 손상시키거나 부적절한 행위 경고를 3회 이상 받은 경우 (관리자 지시 불이행, 관람객 민원야기 등) 자원봉사자 위촉이 취소된다.

 한편,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하거나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수요처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 749-3845)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와 자원봉사센터 밴드를 통해서 자원봉사 연계 등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