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19대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에 류선애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류선애 회장은 2008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순천시협의회 여성회장으로 국민행복지킴이 활동 및 안전문화운동 확산 캠페인,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리고 제19대 순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2017년 1월부터 2년간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류선애 회장은 “순천이 여성친화도시가 지정된 첫 해에 여성단체협의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재임기간 동안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여성의 힘을 모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