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6-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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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매미의 삶 ‘기억의 껍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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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내에 매미의 허물들을 주 오브제로하여 제작한 조영아 작가의 ‘기억의 껍질’ 작품에 눈길이 간다.
조영아 작가는 탈피한 매미의 몸은 관념적으로 주로 새로운 변화나 출발을 의미하지만 사람들 가까이에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지내는 몇 년간의 깜깜한 땅 속 체류를 눈여겨 보게 돼 매미를 수집하고 있다.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설치작품인 ‘기억의 껍질’은 우리에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게 보이지 않은 부분을 간과하고 있지는 않는지 알려준다. 거대한 미술관으로 바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2월 18일까지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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