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6-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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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정원에 비춰진 ‘숲의 여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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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에는 녹색정원으로 변신한 여성들을 만날 수 있다.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작품인 베네수엘라 작가인 아비가일 바레라의 ‘숲의 여인’이다. 스테인레스 스틸을 거울처럼 마무리해 만든 이 작품은 주변의 환경을 비추도록 설치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쉽게 깨지고 마는 거울은 인간의 나약함 뿐 아니라 인간이 거주하는 환경의 취약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에서 자연과 인간은 서로 상생하지 않으면 깨지기 쉽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 하다. 거대한 미술관으로 바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12월 18일까지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열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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