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삼산동 | 등록일 | 2016-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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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삼산동 주민복지기금 삼산새싹통장 열매맺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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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삼산동, 주민 복지기금‘삼산새싹통장’열매 맺다.
지역 주민이 모은 ‘삼산새싹통장‘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져 2017년까지 1세대 1구좌 목표로 천명 가입 목표 지역 주민의 고사리손으로 십시일반 모아진 새싹이 드디어 열매를 맺게 되었다. 삼산새싹통장은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하자’는 슬로건으로 지난 7월 마중물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만들어진 삼산동 자체 민관협력 복지기금 통장이다. 그동안 주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해 총 456명, 450여 만원이 모금됐고 매월 50여 만원이 정기후원금으로 적립되고 있다. 그 밖에도 사랑의 쌀 60여포가 기탁돼 지역의 어려운 세대에 전달됐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도배·장판 집수리와 겨울대비 난방유, 이불, TV, 가스렌지 등 취약계층 생활필수품 지원금으로 쓰여 졌다. 내달에는 초·중·고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학용품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금은 협의체위원들의 현장 실사와 몇 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출된 내용은 자체 SNS(밴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된다. 올해는 500명 참여자를 목표로 각 직능단체와 협력해 대대적인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2017년까지 1세대 1구좌 갖기 운동 추진으로 1,000여명을 가입 목표로 하고 있다. 삼산동장은 “그동안 법적·제도적으로 공공서비스를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우리동 복지는 우리동에서 해결한다’는 각오를 다지며, 최고의 복지동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밝혔다. 더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1,000원의 후원은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따뜻한 온기로 전해질 것이다”며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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