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상수도과 | 등록일 | 2016-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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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대룡정수장 시설확장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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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신도심 택지개발 등으로 2018년 이후 상수도수요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룡정수장 정수시설 확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천시의 경우 구도심지역은 남정정수장에서, 신도심지역은 대룡정수장에서 상수도공급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일일 평균 87천 톤을 생산하고 있다. 그 중 대룡 정수장은 2015년부터 신도심지역 사회적 유입인구가 증가로 일일생산능력인 55천 톤을 2018년 이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충족을 위해 정수시설 확장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순천시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자해 대룡정수장 시설용량을 28천 톤 증설한다. 이번 정수시설이 증설이 완료되면 향후 신도심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수시설 적정가동율 유지를 통해 수질개선 및 시설내구연한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는 순천시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로 전액 부담할 예정으로 시설확장에 따른 수돗세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건전한 상수도공기업 특별회계 운영으로 2015년도 상수도 경영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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