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토지정보과 | 등록일 | 201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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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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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시행 후 시민들의 생활 속에 도로명주소 사용이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교실을 운영해 홍보용 알림장을 제작해 배포하고 5,300여 세대의 단독주택 우편함에 도로명주소 스티커를 시범 부착했다. 그리고 보행자 중심 도로명 안내시설 4,200개소를 설치했으며, 전입 세대주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주소명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들의 생활 속 깊숙이 도로명주소가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또한 순천역 앞에 도로명주소 관광안내판을 설치해 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길라잡이가 되도록 했고, 조계산도립공원 일원에 현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54개소를 설치해 산악사고 등으로부터 등산객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특히, 이달 초 순천만 갈대축제 기간에는 도료명주소 서포터즈단이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관광객과 시민 등 1,3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바르게 읽고 쓰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기여했다. 이로써 도로명주소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던 일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고 사용률도 꾸준하게 오르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해 인지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표기법 등이 미흡한 실정이다”며 “도로명주소 사용률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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