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사회복지과 | 등록일 | 201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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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월남참전유공자회 베트남 이주여성 위안행사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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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회장 박영진)에서는 23일 오전 보훈회관 2층 사무실에서 베트남 이주여성과 참전회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 위안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이주여성과 상호 교류를 통해 52년 전 가슴 아픈 상처를 되돌아보고 동반자로서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월남참전유공자회순천시지회에서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과 안정적인 결혼생활 지원을 위해 참전회원과 이주여성 각 4명이 양부·양녀 1:1 결연을 맺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박영진 순천시지회장은 “1:1 결연사업을 계속 확대하여 문화적 차이로 힘들어하는 이주여성들을 위해 멀리 계시는 친정부모님을 대신하여 우리 회원들이 아버지의 역할을 대신 하겠다”고 했다. 한편, 월남참전유공자순천시지회는 회원 복지증진과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위안 행사,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 12명에 대한 베트남 이주여성과 1:1 결연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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