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정원산업과 | 등록일 | 201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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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흙과 수목의 관계 이해하기’ 특강 ‘반응 뜨거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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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도시를 표방하는 순천시는 지난 22일 변재경 박사를 초청해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과 공무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과 수목의 관계 이해하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토양의 특성, 토양조사 방법, 수목고사 및 생장장해 요인, 수목 피해사례와 개량 방안, 토양비배관리 등 그 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토양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이다. 강의가 끝난 후에도 정원 관련 질문이 쇄도하는 등 순천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거웠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흙과 수목의 특성을 알고 나무 한 그루라도 정성들여 심어 잘 자랄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하기 전에 흙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천시 조충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양의 정원사들 사이에 전해 내려오는 ‘식물을 키우는 것은 흙이고, 정원사는 흙을 돌본다.’는 격언이 있다며, 국가정원 도시 순천 시민은 흙에 대해 이해하고 제대로 된 흙 위에 수목을 식재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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