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 등록일 | 2016-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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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자매결연도시 양천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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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부례)는 지난 18일부터 2일간 자매결연도시 양천구를 방문해 「김장철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11월에 양천공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으며 이번 장터에는 협의회 소속 13개 단체에서 30명이 참여해 김장담그기 시연과 시식 및 판매활동을 펼쳤다. 김장김치 외에도 절임배추, 김장 양념, 산지 직송 채소와 과일, 곡류 등 질 좋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장터를 찾은 양천구민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직거래장터에서 11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으며, 11월말까지 김장김치를 주문판매 할 예정이다. 매년 직거래 장터를 찾는 순천 출신 박모씨는 “고향을 맛을 느낄 수 있어 장터가 열리기를 기다렸다. 올해도 순천에서 키운 농산물을 구입하여 김장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03년 순천시와 양천구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많은 교류를 해왔으며,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09년부터 매년 양천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왔다. 자매도시간 우의를 다지고 순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오신 여성단체에 감사드리며, 순천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부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김장철마다 추운 날씨에도 직거래 장터를 찾는 단골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순천의 맛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환경서포터즈 활동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남녀를 아우르고 여성의 꿈이 이루어지는 더 큰 순천을 이루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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