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농촌지원과 | 등록일 | 2016-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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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어린이집 원장 초청 농촌체험마을 팸투어‘만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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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최근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농촌체험 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촌체험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45명을 초청해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농촌체험 휴양마을 팸투어를 실시했다. 투어는 별량면 개랭이고들빼기마을, 낙안면에 꽃마차마을, 월등면 향매실마을 등 마을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순천시의 대표적인 체험마을을 둘러보았다. 또한 고들빼기 김치담그기와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하고 순천시 헬스투어와 연계한 건강한 자연밥상도 경험했다. 특히 체험마을 사무장들은 “농촌체험은 우리에게 맡겨 주세요”라며 마을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친환경으로 생산한 마을 농산물, 전통음식, 마을 숙박시설 등을 적극 홍보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원장은 “우리시 곳곳에 이렇게 체험하기 좋은 마을이 있는지 몰랐다”며 “앞으로는 타 지역에 갈 필요 없이 우리지역 체험마을을 찾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관계자까지 팸투어를 확대해 농촌체험마을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에는 이번 팸투어 코스 외에도 주암면에 용오름마을, 승주읍에 생태마을, 거차뻘배체험마을·짱뚱어마을 등 총 7개의 농촌체험마을이 마을의 특색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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