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도서관운영과 | 등록일 | 2016-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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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11월 시민인문학 강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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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11월 시민인문학 강의로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 신정근교수를 모시고 ‘절망의 시대, 사람의 길을 묻다 맹자여행기’ 강좌를 개최한다.
신 교수는 이번 강좌에서 <맹자>에는 없는 맹자의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며 여행과 고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박제된 맹자가 아닌 살아있는 맹자를 만나는 인문학 여행으로 참여자들을 인도할 예정이다. 신정근 학장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 유교문화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사)인문예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인문학과 예술의 결합을 다양하게 실험하고 있는 분이다. EBS 인문학 특강에서 <논어, 인간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의했으며 군포시 <밥이 되는 인문학> 등 도서관 및 기타기관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동양철학 인생과 맞짱 뜨다」,「불혹과 유혹사이」,「맹자와 장자, 희망을 세우고 변신을 꿈꾸다」,「사람다움의 발견」등이 있다. 한편,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이라는 부제를 단 ‘시민인문학 강좌’는 순천시립도서관에서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고 이번 인문학강좌에 미리 읽을 책은 「맹자여행기」로 강좌당일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오는 12월 12번째 초청 강좌는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 ‘칼날 위의 역사’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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