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 등록일 | 2016-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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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가을철 야외활동 쯔쯔가무시증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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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밭작물 수확 등 가을걷이와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대표적으로 발생되는 발열성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수칙 홍보 및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이상기온 현상으로 매개체인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쯔쯔가무시증은 11월 초에 집중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 작업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릴 경우 감염되는데 야외활동 1~2주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유사한 증상이나 가피 등(Eschar :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딱지) 임상증상이 날 경우 감염초기에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신증후군출혈열 등 다른 가을철 발열성 질환과 달리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쯔쯔가무시증 감염에 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실정이다. 쯔쯔가무시증 예방 수칙 준수사항은 ․긴팔, 긴바지 등 작업복 및 토시, 장갑, 장화 착용 ․풀밭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위에 앉을 때에는 돗자리 사용하기 ․산책로, 등산로 등 지정된 경로 이외의 장소에 들어가지 않기 등 이다 아울러 서는 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종사가구 25,000세대 등 취약대상에게 예방용 기피제를 보급하고 등산로, 산책로 등 30개소에 감염병 예방 홍보판과 진드기 기피제함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상기온현상으로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해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증가하고, 아직까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시민스스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며 “야외작업 후 1~2주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가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061-749-6834)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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