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등록일 | 2016-11-07 |
|---|---|---|---|
| 제목 | 순천시,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대책 마련 | ||
|
순천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 까지 45일간 김장쓰레기 특별수거대책을 실시한다.
시는 김장철 기간에 평소대비 10%이상의 음식물쓰레기 배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거 전담인력을 40명 배치하고 수거 차량 또한 13대 투입할 계획이며 수거 시간도 2시간 연장할 방침이다. 또한, 김장쓰레기의 경우 지난 2013년부터 자원순환센터 반입을 억제하기 위해 제작한 노란색 전용수거봉투에 배출토록 유도한다. 이 기간 동안 음식물쓰레기 개별용기 배출자는 김장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채운 후 남은 것은 노란색 김장쓰레기 전용수거봉투에 담아 대문 앞에 배출해야 하며 공동주택 세대는 김장쓰레기 전용수거봉투에 담아 단지 내 음식물쓰레기 중간수거용기 옆에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채소류를 담은 그물망이나 노끈이 함께 배출될 경우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의 고장 원인이 되고 제거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분리 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한다. ”고 말했다. 더해 “김장철 채소찌꺼기는 농촌지역의 경우 가축사료 또는 퇴비로 사용하고 도심에서는 말려 국거리 또는 정원 등의 퇴비로 사용해 발생량을 줄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장쓰레기 전용봉투는 기존 일반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