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교통과 | 등록일 | 2016-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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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100원 택시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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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주관으로 열린 「100원 택시」경진대회에서 순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100원 택시 사업은 전라남도가 2014년 2개 시․군에서 시범 실시해 올해는 19개 시·군으로 확대했으며 사업성과 점검 및 시․군간 업무연찬 등을 통해 100원 택시 활성화에 노력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순천시는 마중택시 이용실적, 운영위원회 활동실적, 홍보 실적, 주민과 택시운송자간의 원활한 소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00원 택시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종은 교통행정담당은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부터 ‘마중택시’라는 이름으로 100원 택시를 운행했다. 마중택시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6개 마을 등 24개 벽지 마을에 단돈 100원으로 택시를 집 앞까지 보내주고 있어 교통 불편지역 주민들에게시민의 발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중기 교통과장은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중택시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100원 택시 외에도 택시운송자가 시민 불편사항을 알리는 ‘통신원 활동’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심부름 도우미’등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노력들을 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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