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6-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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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획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11월 18일 개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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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26개국 57팀의 작품 만난다
- 자연, 예술, 인간의 멋진 랑데뷰, 남도의 문화적 허브 탄생 자연과 예술 그리고 인간의 멋진 랑데뷰 순천만국가정원을 모태로 한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18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미술제에는 26개국 57인(팀)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하여 야외설치전, 실내전, 퍼포먼스로 열린다. 야외설치전은 ‘낙원유람(樂園遊覽)’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의 WWT 습지 일대에서 열리며, 이승택, 김구림, 최평곤, 허강, 이용백 등 유명한 한국의 작가들과 스티븐 시걸, 로저 리고스, 테루히사 스즈키, 피어 홀투이젠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한다. 현재의 전시 현장을 낙원으로 삼아 낙원을 잃어버리기 전의 옛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복낙원(復樂園)의 여행을 하게 되는 스토리텔링으로 구성된다. 실내전은 ‘남도의 낙원’을 주제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24인(팀)이 참여하여 낙‘원은 멀리 있지 않다’는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이 발을 디딘 바로 이 남도의 땅에서 낙원을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김기라, 이경호, 조영아, 양친, 후양쑤, 래이 해리스 등 국내외 작가들이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등 예술 작품으로 생태, 자연, 환경의 문제를 성찰하게 된다. 관객들의 참여형으로 열리는 퍼포먼스는 ’큰 뜰 유람‘이란 주제로 12인(팀)이 참여하여 자연과 벗삼아 풍류를 즐기던 한국의 선비 정신과 자연이 녹아있는 유희의 퍼포먼스로 관객과 즐거운 놀이 시간으로 구성한다. 방효성, 신용구, 알리 브람웰, 가브리엘 아담스, 폴 던커 더비스, 수잔 뮬러&프레드 루디 등이 참가한다. 2016순천만자연환경미술제는 전시, 퍼포먼스와 함께 생태워크숍이 열리다. 생태워크숍은 철새들의 움직임을 ‘조율’의 개념으로 풀어보고 자연과 소통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작가 워크숍, 토론, 아카이브 전시로 진행된다. 예술치료사이자 학자인 마가렛 칼록-루소의 강연과 함께 생태예술가 정은혜, 환경운동가 윤상훈, 생태철학자 신승철, 미학자 임지연 등의 대담도 열린다. 부대행사로 출품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나도 작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출품작가 로저 리고스의 ‘날개’ 작품 제작에 관객들이 참여하여 작은 사이즈로 100여 개를 만드는 관객 참여프로그램으로 작가와 작품, 관객이 상호 소통하는 자리가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출품 작품의 스마트폰 촬영 사진 공모를 통해 수상작 시상 및 카탈로그에 수상작을 게재하는 ‘나도 사진가’, 작가 인터뷰 등으로 참여하는 ‘나도 기자’, 도슨트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나도 큐레이터’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2016순천만자연환경미술제 관계자는 “이번 미술제를 통해 순천이 남도의 문화적 허브로 아시아생태문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와 함께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것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미술제 개막식은 11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순천만국제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리며 개회사, 테이프커팅, 전시투어로 열릴 예정이다.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061-749-6801), 2016순천만국제자연환경미술제 집행위원회 사무국(061-755-9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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