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순천만보전과 | 등록일 | 201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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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제9회 전국 해양보호구역대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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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부터 18일 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 전국 200여명 관계자 참석...순천만 자연 생태 우수성 알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배려, 소통, 화합의 해양보호구역’이라는 주제로 ‘제9회 해양보호구역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 주최, 순천시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주관으로 주민들과 해양보호구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24개 해양(습지)보호구역 지자체 및 지역주민, 해양환경관리공단, 연구기관 및 학계, 갯벌관련 NGO, 방문객센터 등 전국에서 200여명의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주요 참석자로는 순천시장 조충훈, 순천시의장 임종기,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실장 연영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정복철,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 부경대학교 박미옥 교수, 단국대학교 민병미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육근형 박사, 생태지평연구소 장지영 책임연구원 등이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의 ‘해양생태계 정책방향’이란 주제의 정책 소개와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의 ‘생태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지역주민이 행복한 해양보호구역’을 주제로 지역주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우수사례 사업 및 아이디어 발표 경연대회가 열린다. 특히 순천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으로 주민지원 사례(두리누리 사업)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연 후에는 지역주민 주도형 해양보호구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분과 토론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계되도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9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통해 순천만의 자연생태 우수성을 전국 해양보호구역 관계자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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