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대표농산물 매실을 이용한 음료인 ‘매맛’이 지난 7일부터 고속도로 주암휴게소 상·하행선 2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매맛’은 순천시에서 생산한 매실에 레몬성분을 첨가해 구연산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피로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음료이다. 

휴게소 판매가격은 500ml 1병에 1,700원으로 순천로컬푸드직매장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도 판매중이다. 

시 관계자는 “매맛의 주암 휴게소 판매를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순천매실 홍보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해 “앞으로도 매실을 활용한 매실크런치, 매실소금 등 상품 다양화에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