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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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6 정채봉 동화잔치, 15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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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봉 문학상 김혜온(47,여)씨의 창작동화 ’바람을 가르다‘ 선정
- 정채봉 백일장 대회 초중고생 선착순 600명 참가 순천시는 오는 15일 순천만국가정원 실내정원 옆 특설무대에서 ‘2016 정채봉 동화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수MBC가 주관하고 순천시가 후원하며 우리나라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故정채봉 선생(1946~2001)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순수한 동심으로 맑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아동문학 작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11년 아동문학가 정채봉 선생의 ‘순수한 동심이 세상을 구원한다‘는 고인의 아름다운 유지를 기리고자 제자들을 주축으로 제정돼 올해 6회를 맞는 <정채봉 문학상>과 청소년들이 맑은 마음으로 자아를 성찰할 <정채봉 백일장 대회>로 진행된다. 정채봉 동화잔치 백일장 대회는 15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전국의 초·중·고 재학생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온라인 사전접수는 여수MBC 홈페이지에서 13일까지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앞서 개인응모작과 국내 월간지 및 계간지에 수록된 작품 심사를 통해 제6회 정채봉 문학상 수상작으로는 작가 김혜온(47,여)씨의 창작동화 ’바람을 가르다‘를 선정했으며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시상식은 정채봉 동화잔치 백일장 대회와 함께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채봉 동화잔치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순천만국가정원의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글 솜씨를 마음껏 뽐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故정채봉 선생님의 문학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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