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등록일 | 201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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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재활용쓰레기 수거 개선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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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목별로 수거요일 지정...재활용률 향상
- 일부 주택·상가 문전배출·수거 시범 실시...이웃 간의 분쟁 등 주민불편 해소 순천시는 10월 중순부터 생활쓰레기의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요일별 분리배출과 분리수거제도를 시범운영한다. 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매주 수요일에 배출량이 가장 많은 비닐류를 수거하고 그 외 품목도 요일을 지정해 분리배출․분리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비닐류는 배출량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통합 배출·통합 수거의 선별 한계로 인해 재활용률이 매우 떨어졌다. 그 외 재활용 품목의 경우도 통합 배출제 시행 후 최근 3년간 재활용률이 58%까지 큰 증가세를 보였으나 그 후로 정체돼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시는 일부 주택․상가지역에 대해 문전배출․문전수거를 시범 운영해 그 동안 재활용 생활쓰레기의 거점지역 수거제에 따른 내 집․상가 앞 거점수거지역 기피, 이웃 간 다툼 발생 등의 민원과 주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분리배출․분리수거의 성공을 위해 재활용 쓰레기의 배출 시 흩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투명 비닐봉투에 담거나 끈으로 잘 묶어서 지정요일에 배출하고, 도시환경과 쓰레기를 버리는 마음까지 깨끗해 질 수 있도록 생활, 재활용, 음식물쓰레기의 분리배출 및 무단투기 근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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