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여성회(회장 장숙희)는 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했다.  

여성단체 환경서포터즈는 순천시와 여성단체의 협력사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여성회 회원들은 잡초 제거, 화단 조성 등 환경정화 활동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손수 가꾸고, 정원산업디자인전에서 멘디니 전시관 관람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숙희 회장은 “여성의 힘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꿀 수 있는 뿌듯한 시간이였다.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회원들과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선순 여성가족과장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환경서포터즈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어 감사드리며, 여성의 시정 참여가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만드는 첩경이므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여성회는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및 확산, 남북교류 및 화해협력 활동, 생활 속의 민주시민교육,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