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 등록일 | 2016-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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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생(生)소(所)한 미디어 이야기’사진전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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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부터 6일까지, 순천 문화의 거리내 한글옥방에서
- 어르신들이 직접 전하는 인생과 삶에 대한 소소한 감회가 녹아든 54작품 -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두드림은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순천 문화의 거리 내 한옥글방 마당에서 여수와 순천지역 어르신들의 사진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주최,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노인 미디어교육 ‘생(生)소(所)한 미디어 이야기’ 작품들로 황혼기에 되돌아본 인생과 삶에 대한 소소한 감회가 녹아 든 다양한 사진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총 27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작품은 54작품으로 대형사진과 사진엽서, 사진첩 등으로 제작돼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 교육생 이순자(77세)씨는 “휴대폰이 있어도 사용할 줄 몰랐는데 사진 찍는 법도 배우고 좋았다.”고 말했다. 더해 “이야기도 써서 사진첩도 만들고 전시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새로운 취미가 생겨 행복하다.”고 말했다. 여수 교육생 최일성(76)씨는 “더워서 힘들었지만 출사를 나가서 직접 사진도 찍어보고 인화도 해보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생(生)소(所)한 미디어 이야기’ 교육은 난 4월부터 9월까지 순천 성남초등학교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각 10회 과정으로 어르신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활기찬 여가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됐다. 교육은 휴대폰 및 DSLR카메라의 기능과 사진 촬영 기법을 익히고 이야기가 담긴 사진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생소한 미디어 이야기 전시회는 누구든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전화(061-811-0219)나 홈페이지(http://www.scmedia.or.kr)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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