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6-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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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양심운전자 제8, 9호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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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양심운전자 8호와 9호에 장훈(남, 48세)씨와 양동근(남, 23세)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 밤에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 주관으로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3․4지역(대표 정인선, 윤보현)에서 후원하는 양심운전자 찾기에 그 첫 번째로 순천로타리클럽(회장 김대희)과 순천승평로타리클럽(회장 정선욱) 회원들이 공동 참여해 장씨와 박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두 사람은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등 교통법규를 지켜 양심운전자로 선정돼 3610지구 제3․4지역에서 후원한 가전제품을 선물로 받았다. 자녀를 데리러 가는 중에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장씨는 “양심운전자로 선정되니 기쁘고, 옛날 방송프로가 생각나서 새롭다. 앞으로 교통질서를 더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 후 귀가 중 선정된 양씨도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 항상 교통질서를 지키는 운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격려차 참석한 송경식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는 “이렇게 밤늦은 시간에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로타리안들이 앞장서서 선진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순천을 만들자.”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신호와 정지선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양은진(여, 30세)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하려 했으나, 양씨는 이미 지난 6월에 제2호 양심운전자에 선정된 바 있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일이 생겼다. 양씨는 “양심운전자로 선정된 후 더욱 교통질서를 지키게 된다. 주변에도 적극 교통질서 지키기를 알리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는 양심운전자 한명이 본인 뿐 만 아니라 주변을 변화시켜 선진교통문화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민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양심운전자 찾기는 지금까지 21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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