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전략기획과 | 등록일 | 2016-09-09 |
|---|---|---|---|
| 제목 | 순천시, 6급 담당들과 이색 버스 정책투어 실시 | ||
|
순천시는 지난 8일부터 이틀 간 시장과 6급 직원 35명이 참여하는 버스 정책투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 동안 순천시는 자연과 생태, 정원의 시대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생태수도를 만들어 왔다. 앞으로는 생태라는 한 쪽 날개에 문화라는 날개를 더해, 아시아 생태문화수도로 새롭게 비상을 꿈꾸고자 한다. 이번 정책투어는 더 큰 순천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태와 문화 분야의 우수 자치단체를 벤치마킹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 지난 8일 투어 첫날은 익산 문화재단과 문화예술거리를 방문해 문화재단의 역할과 지역문화 향유사업, 문화관광 상품개발 등 민간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7일 호남권 직업체험센터 유치 성공에 힘입어, 성남 한국잡월드의 프로그램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2019년 개관 예정인 순천시의 잡월드에 접목할 예정이다. 이날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의 청년과 복지정책 우수사례를 순천시의 청년정책과 6대 행복시책에 도입하기 위한 면담을 가졌다. 둘째 날은 중부권의 대표 생태관광지 아침고요수목원과 남이섬을 방문해 정원관리 방안,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지 매력도 증진 방안, 재방문율을 높이는 마케팅 기법을 벤치마킹해 순천만국가정원에 도입할 예정이다.이번 투어는 지난 3월 신규 직원들 중심으로 실시한 버스 정책투어에 이어, 조직의 허리이자 중간관리자인 6급 담당들로 구성해 버스 내에서 자유로운 정책토크와 상호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투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시책은 적극 정책에 반영해 아시아생태문화수도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