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경제진흥과 | 등록일 | 201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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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 지역경제 활성화‘총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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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물가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농수축산품, 생필품, 차례용품 등을 포함한 32개 품목을 집중 모니터링 한다.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물가관리 현장지도․점검반을 구성해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상가밀집지역 중심으로 가격표시이행, 원산지 표시, 계량 위반 및 섞어팔기, 외식비 등의 개인 서비스 요금 가격담합 및 부당인상에 대한 지도 단속도 펼친다. 또한 최근 경기 침체와 실물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산하 직원과 관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기업 등을 중심으로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을 전개한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오는 12일과 13일에 아랫장과 역전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현장을 챙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물가는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폭염, 가뭄의 영향으로 채소 등 일부 성수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데 가격 및 원산지 표시이행 등을 집중 점검 실시해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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