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교통과 | 등록일 | 2016-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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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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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6일간의 연휴기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심권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20개소 546면을 시민에게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영화관,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이용하는 시민, 귀성객들에의 주차 편의를 재공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변 공공기관, 학교, 예식장 주차장 등 15개소 3,180면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이와 함께 주요 간선도로를 제외한 이면도로(생활도로)도 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차를 허용하고 교통 혼잡지역에 대해서는 소통위주로 교통질서 계도활동을 펼치는 한편 주요도로 대형 전광판에 교통상황을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12일, 14일 아랫장과 역전장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추석 명절 제수장을 볼 수 있게끔 교통과 직원과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들을 승강장, 교차로 주요지점에 배치시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및 교통지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에서 이중주차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그리고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의 자동차 긴급정비에 대비해 관내 종합정비업체 2개소, 부분정비업체 7개소에 견인차량을 배치하는 등 위금 상황에 대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성묘객의 성묘편의를 위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립공원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2번을 공원묘지까지 연장 10회로 증회 운행한다” 며 “교통시설 장비를 일제히 점검해 정비를 완료했고 운수종사자 교육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 정비업체 정보제공, 시내 교통상황 유지 등을 위해 시청 교통관제센터에 ‘교통대책종합상황실’(☎749-5959, 5532)을 설치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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