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일 신대지구 도시농업공원 앞
- 신흥개발 도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신대지구 S아파트 자치회의실에 늦은 밤까지 토론의 열기가 뜨겁다. 

오는 9월 10일 신대지구 도시농업공원앞(외국인학교부지)에서 열리는‘신대지구 한마음 축제’를 준비하기 위한 아파트단지별 대표, 부녀회, 상가번영회, 신대발전협의회 등 임원들이 모인 자리다. 

신대상가번영회 주관, 신대발전협의회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는 신흥개발 도시인 신대지구의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4시부터 자선경매행사, 오케스트라, 아고라 공연, 상가번영회의 무료 먹거리 시식, 주민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자선경매 행사는 수익금의 2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으로 주민 스스로가 만든 축제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 상가번영회 배정섭 회장은“상가,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축제이며, 이런 축제를 기회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