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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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2016년 양심운전자 7호에 덕월동 거주 박미라씨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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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6년 양심운전자 7호에 덕월동 거주 박미라씨 선정
“박씨, 당연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킨 것... 교통질서 지키기 주변에 널리 알릴 터” 순천시가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6년 양심운전자 7호에 순천시 덕월동에 거주하는 박미라(여, 42세)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1일 밤에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 주관으로 승주년회의소(회장 신희승) 회원들과 함께 남정동 보금온천 앞에서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을 벌여 1시간을 기다린 끝에 밤 11시 20분경에 박씨를 양심운전자로 선정했다. 박씨는 시내에서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중에 교통신호 및 횡단보도 정지선, 안전벨트 착용, 휴대폰 미사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양심운전자로 선정됐고 승주청년회의소에서 후원한 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제습기)을 선물로 받았다. 박씨는 “당연히 지켜야 할 것을 지킨 것 뿐 인데 양심운전자로 선정되니 기쁘기도 하고 쑥스럽다. 앞으로 양심운전자로서 교통질서를 더욱 잘 키기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교통질서 지키기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양심운전자 찾기를 공동 진행한 신희승 승주청년회의소 회장은 “양심운전자 찾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지만 양심운전자를 찾을 수 있어서 기쁘고 또 한편 나도 양심운전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한 우리회원들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우리 승주청년회의소도 자체적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심운전자 찾기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밤늦은 시간에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등 교통법규를 준수한 20명의 양심운전자를 선정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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