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정원산업과 | 등록일 | 2016-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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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획)순천시, 정원 6차 산업화로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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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정원박람회와 제1호 국가정원 지정에 이은 또 하나의 지역 성장 전략인 정원 6차 산업화로 다시한번 비상을 꿈꾼다.
지난 16일 순천시는 간부회의를 통해 전 직원에게 순천시 정원 6차 산업 전략을 발표하고 정원 6차 산업화로 또 하나의 지역성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순천시는 여타 도시에 비해 우위에 있는 정원이라는 산업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하에 정원산업자원을 정원식물자원과 정원용품자원으로 분류하고 두가지 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과 재배의 1차 산업화, 제조와 가공의 2차 산업화, 판매와 유통, 교육과 연구, 문화와 관광 등 3차 산업 분야를 모두 포괄하는 융복합적인 정원 6차 산업을 추진해 나간다. 먼저 1차 산업분야로 순천대표 정원수 10선을 발굴 선정해 국내 정원수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정원수 품질인증제 도입으로 순천에서 생산되는 정원수 보호를 위한 철쭉 결속끈 디자인을 개발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전원주택 선호로 정원 수요에 대비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3차 산업화 판매, 유통부문과 연구와 교육부문, 문화와 관광 부문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육성해 갈 계획이다. 판매 유통부문 산업화를 위한 종합유통 전시 판매장 건립, 직수화 웹구축을 통한 꽃과 나무 인터넷 모바일 시장 개설, 산업화 지원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건립, 취업 전문 인력 정원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순천시 가든스쿨도 운영한다. 특히, 꼬마 정원사 양성교육으로 컴퓨터 앞에서 노는 아이들을 정원으로 불러 자연과 함께 함으로써 젊은 층의 인구 유입기반을 마련하고, 정원교육의 산실로도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신규 건축 아파트 배란다에 정원 조성 옵션화, 순천시 대형 조형물 설치시 정원으로 일원화, 반려식물 친구 갖기 운동전개 및 관내 보육원 등 치유가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테라피 정원도 조성하며, 그외에도 관내의 민간정원 중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개방정원에 대해 등록제를 시행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대표시화이며 제1의 철쭉 자원을 선두로 지역에서 생산된 화훼, 조경수를 포함해 6차 산업화로 특화하고, 28만 시민이 이룬 기적의 현장인 정원박람회에 사용된 사소한 물품까지 역사 자원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 정원6차 산업 전략은 오는 29일 개최될 관련부서와의 워크숍을 통해 산업 부문별 아이디어 도출로 더욱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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