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국가정원운영과 | 등록일 | 2016-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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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더위야 물렀거라!!” 순천만국가정원 시원한 여름나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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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순천만국가정원이 관람객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관람객들의 주요 동선에 안개시스템 9개소, 냉방시설 91개소, 그늘막 200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메타세쿼이아 100주, 단풍나무와 낙우송 280주를 추가 식재해 관람객들이 걷는 내내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했다. 부득이하게 그늘이 없는 곳에는 양산 500개를 제작해 대여하고 있다. 이 양산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제작한 로고가 새겨져 있어 여름철에만 볼 수 있는 정원의 새로운 볼거리이기도 하다. 폭염 특보 발령 시에는 야외 관람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와 그늘과 실내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살수차 운영과 순찰 활동을 실시해 사전에 온열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꿈틀정원, 습지센터 등 3개소에서 물놀이 시설 운영과 선선한 아침 6시에 정원을 개장하는 등 무더위 속에도 신나고 시원한 정원 관람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시원한 정원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찜통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바람처럼 상쾌한 정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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