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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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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매곡동 등록일 2016-08-02
제목 아직은 청춘이라고 전해라”, 홍매화골 어르신 극단 ‘눈길’
지난 5월 여가 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홍매화골 어르신 극단’이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매화골 어르신 극단은 65세 이상의 매곡동 주민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극단 ‘거울’(대표 장미라) 주관으로 연극 이론, 기법, 실습 등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다. 

어르신 극단은 지난 6월 3일 제1회 매곡동 ‘탐매축제’에서 첫 연극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7월 30일에는 주암면에서 열린 제3회 다슬기축제에 초청받아 신파극 ‘이수일과 심순애’를 공연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어르신극단의 공연을 처음 본 관람객들은 혼신을 다해 연기를 선보이는 노인들의 열연에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 그냥 집이나 경로당에 출입하는 게 전부였는데 비슷한 또래 어르신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변사역을 맡은 김일순 어르신은 “지난 탐매 축제때는 친구역으로 대사가 많지 않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스스로 자원해서 변사 역할을 맡아 극 전체를 이끄는 역할을 해보니 어려움도 있었지만, 정말 보람되고 행복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연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어르신극단을 지도하고 있는 이정미 강사는 “지난 번 탐매축제 때보다 어르신들의 대사 표현력이 한층 더 성숙해졌다며, 매 수업 때마다 빠지지 않고 수업에 열중하는 어르신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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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