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회 순천시연합회(회장 조부례)는 27일 해룡천변에서 시민이 손수 깨끗한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전개하였다.

  여성봉사단체인 환경서포터즈는 평소 순천만국가정원을 시민의 손으로 가꾸자는 취지로 캠페인 전개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함으로써 순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다.

  조부례 회장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며, “우리 지역이 보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도시가 되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여성단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순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이 솔선하여 순천만국가정원을 가꾸겠다는 마음으로 환경서포터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여성단체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순천시연합회는 활력 있는 농촌사회를 조성하고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