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등록일 | 2016-08-01 |
|---|---|---|---|
| 제목 | 순천시, 쓰레기 버린 만큼 수수료 부과한다. | ||
|
- 올 하반기 공동주택 15,000세대에 쓰레기 RFID종량제 확대 시행
-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30% 절감 순천시는 올 하반기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를 15,000세대로 확대 시행한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5개 공동주택 3,200세대에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를 시범 실시한 결과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30~40% 절감되고 악취감소 및 주변 환경개선, 수집운반 편리 등에 큰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쓰레기 감량에 따른 경제적 효과가 개개인에게 돌아가기 때문에 주민들의 반응도 좋다. 이에 시는 올 하반기에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공동주택 12,000세대에 ‘음식물쓰레기 RFID종량제’를 확대·시행하고 향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음식물쓰레기가 연간 3만톤 이상에 달하고 처리비용도 50억원이 넘는다”며“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제가 확대 시행되면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30%이상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