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여성가족과 | 등록일 | 2016-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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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시, 여성·아동 위험지역 현장점검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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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문화의 거리등 4개소에 운영 중인 ‘여성안심존’확대운영을 위해 잠재위험요소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시가 지난 6월부터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범운영중인 ‘여성 안심존’을 확대 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20일 순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및 부녀순찰대와 연계해 좁은 골목이나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을 발견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가 발견된 동산여중~공고 뒤편, 시외버스터미널~아랫장 주변 등 111개소에 대해서는 9월까지 위험요소를 제거하거나 ‘여성 안심존’으로 추가 지정해 여성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심존 확대는 경찰이 위급한 상황에 부닥친 여성을 도와줄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순천나들이 앱’은 사용자의 이동경로를 지도상에 표시하고 관광정보 및 기상·교통 정보 등 재난 상황 정보까지 치안과 관광정보까지 제공되는 여성친화도시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안심존’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스마트폰 전원버튼을 연속 4회 이상 누르면 ‘순천나들이안심앱’에 미리 지정해 놓은 보호자나 경찰서(112)에 해당위치 및 위급상황문자가 전송돼 비상출동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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