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새마을회(회장 양재원)는 7일 순천경찰서와 교통질서지키기 시민운동 업무협약을 갖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순천경찰서(서장 이명호)는 새마을 지도자 50명을 명예자치경찰관으로 임명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주문했다. 

새마을지도자회는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로변, 교차로, 이면도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합동 지도 활동을 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은 물론 기초질서 지키기, 사감운동 등 시민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