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친환경농축산과 | 등록일 | 2016-07-04 |
|---|---|---|---|
| 제목 | 새롭게 바뀐 순천시 유기견 관리체계 | ||
|
순천시는 유기견 보호시설 관리 체계를 새롭게 정비하고 지난 5월 1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유기견 발생시 포획·구조부터 보호까지 모든 것을 (사)대한동물사랑협회에서 전담해 민원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시는 유기견 동물병원으로 4개소를 지정하고 건강검진, 항체·심장사상충 검사, 예방접종, 동물등록을 하고 10일 동안 공고기간을 거쳐 어울림 보호센터(대한동물사랑협회)로 옮겨 보호를 받도록 개선했다. 시는 유기견 발생시 (사)대한동물사랑협회 추천을 받아 포획담당자를 추가 지정해 포획․구조활동도 강화했다. 특히, 유기견 동물등록제를 적극 시행한 결과 동물등록율이 증가(10건→40건/월)했으며 입양자가 보호소 유기견 입양시 동물등록 칩 비용(30,000원)을 납부하도록 해 보호소 운영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기견 관리에 6700만원을 추가 편성하고 기존 두당 지원금의 2배인 1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며 “유기견 관리와 발생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