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시민소통과 | 등록일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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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허형만 시인의“사람을 노래함”6월 순천 희망메시지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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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6월의 순천희망 메시지로 허형만 시인의 ‘사람을 노래함’을 선정했다.
‘순천희망 메시지’는 순천시민(순천문인협회)이 순천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메시지를 아름다운 디자인에 담아 모든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담긴 희망메시지는 순천시의 전광판, 교통정보시스템 등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한 달간 게재한다. 이번 달부터 시범 운영된‘희망메시지’는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27일 순천문인협회와‘순천희망 메시지’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순천문인협회 회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에게 희망메시지를 전하기로 했다. 순천문인협회는 “작품(時 등)을 구매하는 일부 독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도 좋은 글귀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다”며 “좋은 글귀로 누군가에게 위로를 전하고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한다면 더 없이 의미 있는 일이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짧은 문장이지만 그 글귀가 감동을 주고, 우리 현실과 사회를 돌아보게 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희망메시지를 기부한 허형만 시인은 순천 조례동 출신으로 현재 순천시 사감운동 홍보대사와 국제펜한국본부 심의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한국 문단에서 중진으로 활동 중이다. ※ 6월 희망메시지 “사람살이 한평생이 빛이거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은 사람이다” - 사람을 노래함. 허형만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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