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당부서 | 국가정원운영과 | 등록일 | 2016-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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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여름을 물들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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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성큼 다가온 여름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시골외갓집에 놀러간 듯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은 정원해설사의 재능기부로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말에 장독대정원에서 운영되며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고 체험료는 무료이다.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이 운영되는 장독대정원은 한국적 정서가 담긴 매화 향기 가득한 전통가옥 뒷마당을 형상화하고 순천에서 많이 생산되는 매실을 주제로 조성된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자극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끼고 아이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정원을 찾은 청춘남녀들이 봉숭아물이 첫눈 오는 날까지 남아있으면 첫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설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풀장, 미꾸라지 잡기, 물풍선 터뜨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고 가족 관람객을 위해 컬러링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정원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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